병의원·약국 4639곳 저가구매…평균할인율 2%
- 최은택
- 2011-06-30 12:24: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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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병원, 기관수·할인 많고 약국은 여전히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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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과 약국 4639곳이 시장형실거래가제 시행 이후 상한가보다 싸게 보험약을 구매해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참여율과 할인율이 모두 높은 반면, 여전히 약국은 저조했다. 보험자가 지급한 인센티브도 95% 이상이 대형병원에 집중됐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국회에 제출한 2010년 10월~2011년 3월말 현재 '종별 약제상한차액 지급현황'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이중 4639곳이 상한가보다 싸게 의약품을 구입했다. 약제상환 차액총액(보험자 지급 인센티브)은 167억3600만원으로 평균 할인율은 2%였다.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이 44곳 중 31곳(70.5%), 종합병원이 277곳 중 169곳(61%)이 보험약을 싸게 구입 제도 참여율이 월등히 높았다.
병원은 466곳(34.6%), 의원은 2352곳(5.8%), 약국은 1246곳(6.1%)로 나타났다.
의약품 구매 평균할인율은 병원이 8.5%로 가장 높았고, 종합병원 8.3%, 상급종합병원 5.2%, 의원 4.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약국은 0.2%에 불과했다.
보험자가 지급한 약제상한차액총액(인센티브) 또한 대형병원 쏠림현상이 두드러졌다.
전체 지급액 167억3600만원 중 159억7100만원 95%가 상급종합병원(101억1700만원)과 종합병원(58억5400만원)에 돌아갔다.
반면 병원은 4억6600만원(2.8%), 의원은 2억2천만원(1.3%), 약국은 7900만원(0.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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