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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13개·일반약 4개 성분, 재분류 우선대상 유력

  • 최은택
  • 2011-06-21 20:06:14
  • 분류소위, 내달 1일 3차 회의부터 찬반의견 개진키로

잔탁 등 전문약 13개 품목과 복합마데카솔 등 일반약 4개 품목이 재분류 우선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약국 외 판매 일반약으로는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가정상비약과 구급약이 제안됐다.

열고 '의약품 재분류 대상 품목 선정', '약국 외 판매약 도입 필요성, 방법 등 검토' 등의 상정 안건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21일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 2차 회의 안건으로 녹색소비자연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제시한 재분류 품목을 분석한 자료를 예시안으로 제출했다.

전문약 13개, 일반약 4개 성분의 '스위치'(전환) 방안으로 복지부 이동욱 국장은 예시에 불과하다고 밝혔지만, 재분류 우선 대상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세부내용을 보면, 일반약 전환대상 전문약 성분의 대표품목은 노레보, 듀파락시럽, 테라마이신연고, 오마코연질캡슐, 이미그란, 잔탁, 오메드, 판토록, 히아레인0.1%, 레보설피리드, 이토정, 가스터디, 벤토린흡입액 등이다.

거꾸로 전문약 전환대상 일반약 성분 대표품목으로는 복합마데카솔, 크리신외용제, 신풍젠타마이신황산염크림, 이멕스연고 등이 거론됐다.

이중 복지부 분석결과 소화성궤양용제의 부작용 보고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재분류 논의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우선 잔탁 성분은 5년간 473건, 리보설피리드 성분은 231건, 이토정 성분은 232건, 가스터디 성분은 423건에 달했다. 반면 전문약 전환대상으로 지목된 일반약인 이멕스연고와 신풍겐타마이신황산염크림 성분은 보고건수가 전무했고, 복합마데카솔연구와 크리신외용액은 각각 5건과 9건에 불과했다.

복지부는 "소비자단체 등에서 제출한 품목을 중심으로 검토한 가안이며 향후 의사협회, 약사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품목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해 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류소위는 내달 1일부터 열리는 3차 회의부터 본격적인 찬반의견을 개진하기로 했다.

한편 복지부는 약국 외 판매 의약품 도입시 약사법 개정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일반약을 약국 판매약과 약국 외 판매약으로 구분해 의약품의 정의, 판매자, 판매질서, 기재사항 등을 법령에 반영한다는 내용이다.

고려사항으로는 의약품 사용의 안전 기조 하에 심야, 공휴일 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의 요구가 높은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가정상비약 또는 구급약 중심으로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따라서 취급처는 심야, 공휴일 시간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의약품 오남용 방지, 유통기한 경과약 관리, 약화사고시 신속한 회수 등이 가능한 장소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유통관리와 관련해서는 일반 공산품.식품과 별도 진열하고 임산부나 음주자 등 복용시 유의사항을 게시해 안내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또 완포장 형태, 1포장 단위 내 적절한 판매수량과 연령제한 등을 통해 약화사고를 방지하는 내용도 추가했다.

분류소위는 약국 외 판매약 도입반안에 대해서도 다음 회의에서 찬반여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조재국 분류소위 위원장은 "오늘 회의가 실질적인 1차 회의다. 다음 회의부터 찬반논의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토론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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