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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총진료비 275억원…약국 2.8배 증가

  • 김정주
  • 2011-06-05 12:00:46
  • 공단 집계, 환자 수 5년새 2배 늘어

수면장애(G47)의 건강보험 총진료비가 5년새 2.4배 늘었다. 이 중 약국 조제행위료가 3배에 가깝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면장애에 지급된 총진료비는 2006년 115억원에서 2010년 275억원으로 2.39배 증가했다.

특히 약국 진료에서 2.81배로 증가 폭이 컸다.

진료환자는 2006년 15만명에서 2010년 29만명으로, 최근 5년 동안 1.92배 증가했으며 70대 이상 환자에서 증가가 두드러졌다.

2006년 대비 2010년 진료환자 수의 증가비는 70대가 2.26, 80대 이상이 2.32로 나타나 다른 연령대에 비해 증가 폭이 컸다.

2010년 성별 연령대별 진료환자수를 살펴보면 50대가 5만7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자가 3만6000명을 차지했다. 60대 이상의 진료환자 수도 12만5000명에 달했다. 전체 진료환자 수의 43.6%에 해당하는 수치다.

상세 질병 분류별로 살펴보면 2010년을 기준으로 '불면증(G47.0)' 환자가 19만명, 진료비도 152억으로 각각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2006년 대비 2010년 진료환자 수의 증가는 '수면-각성장애(G47.2)'가 4.64배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진료비 또한 2006년 대비 2010년 증가비가 8.99배로 가장 높았다.

이 가운데 여성보다 남성에서 진료환자 수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진료비 증가율이 10.56배로 가장 높았다.

상세 질병 분류별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1000만명당 환자수를 살펴보면 '불면증(G47.0)'의 1000만명당 환자 수가 가장 많았고 상세불명의 '수면장애(G47)'가 그 다음을 차지했다.

'불면증(G47.0)'의 경우 1000만명당 환자 수가 남성에 비해 여성이 약 2배 높게 나타났고 '수면성무호흡(G47.3)'은 여성에 비해 남성이 약 4배 높게 나타났다.

2006년 대비 2010년 증가비가 가장 높게 나타난 '수면장애(G47)'는 '수면-각성장애(G47.2)'로 2006년 대비 4.67배 증가했다.

1000만명당 환자수를 2010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불면증(G47.0)'의 경우, 80대 이상 노인이 20만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1000만명당 환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70대 미만 연령층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데 반해 70대 이상 노인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다수면증(G47.1)'의 경우 10대가 450명으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363명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수면-각성장애(G47.2)'는 80대 이상 노인이 가장 높았고 여성보다 남성에서 높게 나타났다. '수면성무호흡(G47.3)'은 50대가 669명으로 가장 높았고 남자가 여자보다 3배 높았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는 이 같은 질환의 증가원인에 대해 스트레스 증가와 비만인구 증가로 인한 '폐색성수면무호흡증후군'의 증가, 노인인구의 증가를 지적했다.

이번 집계는 양방을 기준으로 진료환자 부문에서는 약국을 제외하고 진료비와 급여비에서는 약국을 포함시켰다. 건강보험 급여실적으로 의료급여와 비급여는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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