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빈크리스틴 사망사고, 재발방안 마련하라"
- 김정주
- 2011-05-17 11:28:4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백혈병환우회 성명, 의료기관평가인증기준 구체화 촉구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항암제 '빈크리스틴(Vincristine)'이 정맥이 아닌 척수강(척추 내에 신경다발인 척수가 지나는 관) 내로 주사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백혈병환우회가 이에 대한 재발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17일 성명을 냈다.
'빈크리스틴' 사망사고는 지난해 5월 19일 경북대병원에서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환아 정종현 군(당시 9세)이 빈크리스틴 주사를 맞고 열흘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법정소송으로 불 붙으면서 사회적 이슈가 됐다.
백혈병환우회에 따르면 척수강 내로 주사되면 사망하는 ‘빈크리스틴’과 같이 위험한 항암제와 용량만 다를 뿐 무색투명해서 색상으로는 구분하기 힘든 다른 항암제를 각각 주사기에 담아 같은 처치실에서 주사할 경우 사고 발생소지가 다분하다.
따라서 빈크리스틴은 척수강 내 주사 경험이 있는 숙달된 의사가 투여해야 하고 척수강 내 주사 접시로 약제를 배달하지 않아야 하며, 주사 전 반드시 재차 확인을 거차야 한다는 것.
이에 복지부는 지난해 10월 20일 정종현 군의 부모 민원을 검토한 후 대한신경과학회와 대한병원협회에게 전국 병원을 통해 "빈크리스틴(Vincristine) 적용 관련 유의사항 및 피해 예방법 안내" 공문을 발송하게 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백혈병환우회는 "경북대병원은 빈크리스틴이 척수강 내로 잘못 주사돼 종현이가 사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상 사망원인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대한혈액학회 등 관련 학회에서도 ‘빈크리스틴 척수강 내 주사로 인한 사망’을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 매뉴얼 작성뿐만 아니라 의사들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현재 의료기관평가인증기준 6장 ‘약물관리’에서 이 부분을 더 구체화하고 인증평가 조사 시 철저히 반영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측은 "이번 '경북대병원 정종현 백혈병 환아의 빈크리스틴 척수강 내 주사로 인한 사망 의혹'에 대해 계속적으로 주시하면서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요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전통제약, 올해 R&D 투자 확대…약가인하 위기 정면돌파
- 2"진작 도입했어야"…28년차 약사의 오토팩 15년 사용 후기
- 3[기자의 눈] 다품목 제네릭·CSO 리베이트 쇄신의 골든타임
- 4야간가산 착오청구 점검 대상 약국 174곳…통보 받았다면?
- 5올해 소포장 차등적용 품목 1650개…예외 인정 늘어날까
- 6네트워크 약국 방지법 11월 시행...약사법 국무회의 통과
- 7흑자·신약·저가주 탈피…지엘팜텍의 주식병합 승부수
- 8BTK억제제 '제이퍼카', 빅5 상급종합병원 처방 리스트에
- 9[팜리쿠르트] 의약품안전원·동국생명과학·유유 등 부문별 채용
- 10체험하고 눈으로 확인하는 혈당 관리…한독 당당발걸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