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민초약사, 선거 격전지 상경 투쟁
- 영상뉴스팀
- 2011-04-23 17: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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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약사 20명 성남 분당 집결..."슈퍼판매 찬성 정당 찍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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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슈퍼판매 문제를 놓고 정부와 약사회의 움직임이 긴박해지자 보다 못한 지방의 일선 약사들이 직접 행동에 나섰다.
부산지역 약사 20여명은 23일 4.27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성남 분당을 찾아 슈퍼판매 반대 홍보전을 펼쳤다.
분당은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와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맞붙으면서 소속 정당이 다른 약사출신 원희목(한나라당), 전혜숙(민주당) 의원이 각 후보를 돕고 있는 지역이다.
부산지역 약사들은 이날 오후 분당을 선거구 내 약국을 돌며 슈퍼판매 반대 의사를 밝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분당 상경 홍보전'은 지난 21일 성일호 조현모 약사가 긴급히 제안하면서 동참 의사를 밝힌 약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면서 이루어졌다.
성일호 약사는 "우리들이 추구하는 정책에 우호적인 정당을 지지할 수 있는 합법적이며 정당한 권리를 실천하고 있다"며 "정치권이 뜨겁게 격돌하는 분당을 선택해 올라왔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약사들의 방문을 받은 분당 약국들도 "공감한다", "적극 동참하겠다"며 뜻을 같이했다.
이들은 후보 사무실과 성남시약사회 등을 방문해 슈퍼판매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4시간 동안 달려왔던 전세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되돌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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