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IT융합 사업 한걸음…RFID 표준 매뉴얼 개발
- 김정주
- 2011-04-11 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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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정보센터, 2013년 바코드-RFID 선택 사용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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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는 지난 3월말 '의약품 RFID 표준 매뉴얼'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정보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지식경제부 산하)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뉴얼 개발을 준비해 왔으며 현재 보고서 발간을 위한 최종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정보센터는 "RFID 태그업체 및 시스템 업체에 대한 설문조사와 도입 제약사의 생산라인 방문 견학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 하고 자료에 대해 도입 제약사, 시스템 업체, 태그 업체, 관련 기관, 학계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과의 자문회의 등을 거쳐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표준 매뉴얼 주요내용에는 RFID시스템 구성요소인 RFID 태그, Writer/Reader에 대한 설명 등 의약품 RFID 시스템 개요, 의약품 표시기재사항에 RFID 태그를 부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의약품 RFID 관련 규정, 의약품 유통주체별 RFID 시스템 도입 요구사항 등 시스템 도입기준 등이 구성됐다.
또한 현재 RFID를 도입한 3개 제약사의 생산 및 배송과정 각각의 RFID 태그 부착방법, 정보입력 공정, 의약품 포장개별 태그부착 위치 및 활용사례와 의약품 RFID 정보 입력방법과 관련 용어해설, FAQ, RFID 관련업체 명단, 주요제품 및 관련 문의처 등도 수록돼 있다.
정보센터는 "RFID를 도입하고자 하는 제약사의 시행착오 등을 줄여 RFID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고, 보다 향상된 RFID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는 등 유통선진화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FID는 개별 상품단위 정보를 부여할 수 있어 제조 공정과 물류, 이력관리 및 진품 확인이 가능하고 비접촉식으로 원거리에서도 다량의 제품을 한꺼번에 읽을 수 있어 유통 및 재고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제조 시스템이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과거 바코드 위주의 물류·유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통·물류관리 및 제조 공정의 선진화를 위해 RFID를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해 주류와 의류 등 여러 산업에 RFID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의약품은 전략업종으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는 분야다. 2008년 관련 법령(약사법 시행규칙)에 의약품 RFID 부착에 관한 내용을 명시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09년부터는 지식경제부에서 RFID 시스템 구축비용을 지원해 현재 3개 제약사(한미약품, 일동제약, 한국콜마)가 RFID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식약청 등이 공동으로 2015년까지 전체 의약품의 50%에 RFID를 부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약+IT융합 발전전략(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제약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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