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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폭음에 흡연"…절주·금연관리 안된다

  • 최은택
  • 2011-03-31 12:00:43
  • 정부, 지역건강통계 발표…당뇨합병증 수진율도 낮아

금연이나 절주가 반드시 필요한 만성질환자들의 흡연율과 고위험음주율이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뇨 합병증 수진율도 미흡했다.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은 이 같은 내용의 '2010년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를 31일 발표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금연과 절주가 반드시 필요하나 현재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이 일반 인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도 단위로 보면, 고혈압진단자 흡연율은 15.9%~19.6%, 고위험음주율 6.5%~14%, 당뇨병진단자 흡연율은 19.2%~26.2%, 고위험음주율은 7.5%~14.7%로 조사됐다고 이 본부장은 설명했다.

고혈압 동반 당뇨병진단자의 흡연율도 16%~27.4%로 높았고 고위험음주율도 7.2%~22.6%에 달했다.

이와 함께 당뇨병 진단자의 안질환 합병증 수진율은 29.1%~44.5%, 신장질환합병증 수진율은 39.1%~54.7%로 모든 지역에서 질환관리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본부장은 "혈압이나 혈당이 높다는 것 자체가 이미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등 중증 만성질환의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이나 장애를 높이게 된다"면서 "여기에 흡연이나 고위험음주가 더해질 경우 훨씬 더 위험해 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뇨병은 심장질환, 뇌졸중 뿐 아니라 실명과 신장기능 상실을 초래하는 질병"이라면서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눈과 신장상태를 관리하면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거나 발생시점을 연기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근거해 매년 8월16일~10월30일까지 전국 253개 시군구 단위로 19세 이상 주민 중 평균 900명(22만7700명)을 확률표본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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