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궤양 진료비 2251억…외래 831억·약국1070억
- 김정주
- 2011-03-20 12:00: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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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2009년분 집계…20대 직장인, 피부양자 대비 1.3~1.7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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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K25)으로 진료받은 건강보험 환자가 2009년 138만명으로 조사된 가운데 이 부문 건강보험 진료비가 2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최근 2009년 위궤양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부문 진료비는 총 2251억원이었으며 이 중 입원진료에 351억원, 외래진료에 831억원, 약국 조제료에 1070억원이 각각 소요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62만7000명, 여성이 74만9000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1.2배 가량 더 많았다.
환자 수가 많은 연령대로는 남성의 경우 50대가 15만3000명, 40대 14만5000명, 60대 12만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50대가 17만3000명, 40대 15만7000명, 60대 13만5000명 순으로 조사됐다. 남녀 모두 50대, 40대, 60대 순으로 환자 수가 많았던 것이다.
특히 직장가입 여부에 따른 위궤양 진료인원을 비교, 분석한 결과 20대 직장인의 발병률이 높았다.
성·연령별 10만명당 위궤양 진료환자를 살펴보면 남성 40대 이하 연령층은 직장인이 피부양자(비직장인)보다 진료를 많이 받았으며 이 중 20대에서는 1.7배정도 환자가, 50대는 피부양자(비직장인)가 직장인보다 각각 많았다.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20대 직장인(10만명당 2276명)이 피부양자(10만명당 1739명)보다 진료를 1.3배 더 받는 등 차이를 보였지만 30세 이상으로 넘어가면서 직장인과 피부양자 간 차이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이번 집계는 양방을 기준으로 약국을 포함해 2010년 지급분까지 반영한 수치다. 의료급여와 비급여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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