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보건대표, 만성비감염성 질환 다각적 모색
- 최은택
- 2011-03-18 08: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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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선언문 채택...국제회의 개최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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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사무처장 신영수)와 함께 서태평양지역 만성비감염성질환 고위급 회의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만성비감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은 심혈관질환, 암, 당뇨, 만성호흡기질환 등을 말하는 용어로 대부분 생활행태와 관련된 흡연이나 건강하지 못한 식사, 운동부족 등의 위험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악화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만성비감염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보건 분야를 넘어 사회 모든 분야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분야적인 접근 방법을 모색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만성비감염성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인 생활행태 개선이 사회 각 분야의 협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이 금연운동의 사례를 통해 입증된 바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서태평양지역 국가 보건대표들이 모여 만성비감염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서울선언문’을 채택, 선언했다
이 선언문은 만성비감염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고, 1차의료(Primary health care)에 기반하여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만성비감염성질환에 국제적으로 높은 정책 우선순위를 부여하기로 합의했으며, 올해 4월 러시아(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HO) 보건장관회의에서 ‘서울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서태평양지역의 만성비감염성질환 고위급 회의를 통해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국제적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국제 사회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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