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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인공관절 재수술 비율, 발표보다 더 높아

  • 이영아
  • 2011-03-10 08:55:35
  • 영국 정형외과 협회, 두번째 수술 비율 4배 더 높다 밝혀

J&J의 ‘드퓨이(DePuy)’가 제조한 인공 관절이 지난해 회수시 언급했던 수치보다 4배 더 많은 49%의 실패률을 기록했다고 영국 정형외과 협회가 밝혔다.

영국 정형외과 협회와 영국 고관절 학회는 ASR XL Acetabular System에 대한 자료 검토 결과 두번째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4년 경과시 21%, 6년 경과시 49%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협회장인 존 스키너 박사는 이번 결과가 지금까지 실패률을 나타내는 자료 중 가장 정확하고 신뢰도가 높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드퓨이는 지난해 8월 ASR XL과 ASR hip resurfacing system을 회수했다. 당시 제조사는 ASR XL의 재수술 시행 비율이 5년 경과시 13%, 5년 미만시 12%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ASR XL만이 승인받았으며 3만7천명이 치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에서는 6백건의 소송이 제기돼 있으며 이번 소송으로 드퓨이는 수억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원고측 변호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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