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톤 제네릭군, 발매 첫해 시장 50% 이상 점유
- 최봉영
- 2011-02-21 06:47:5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종근당, 제일약품, 신풍제약 등 제네릭 시장 장악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특히 이 시장은 종근당, 제일약품 등 중위권 제약사들의 선전이 주목된다.
18일 시장조사기관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제네릭 발매 이후 가나톤 시장은 500억원 규모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이 중 제네릭이 비중이 50%를 넘었다.
2009년 370억원 가량의 처방 매출을 올렸던 가나톤은 지난해 1월 특허가 만료돼 약 40여개 업체가 제네릭을 발매했다.
이중 종근당, 제일약품, 신풍제약, 경동제약 등이 제네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종근당 이토벨정의 지난해 처방액은 83억 9900만원으로 가나톤 제네릭 시장 1위를 기록했다.
제일약품 이토메드정이 51억 2800만원으로 뒤따르고 있으며, 신풍제약 토이드정 31억 6600만원, 경동제약 이지톤정 29억 3200만원, 일동제약 가나메드정 28억 3900만원, 동화약품 이토피드정 26억 7000만원 순이었다.
또 국제약품공업 이토라이드정, 유한양행 이토나정, 부광약품 이토프리드정, 안국약품 토프리드정 등이 10억원대 초반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가나톤 제네릭 시장은 발매 초기 복지부가 리베이트 제공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받아 영업 활동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제네릭 발매 첫해부터 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하며 제네릭 시장이 급성장했다.
제네릭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오리지널인 중외제약 가나톤의 지난해 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가량 줄어든 240억원 가량으로 줄었다.
제네릭의 선전에 따라 가나톤의 상대적 부진을 겪고 있어 당분간 제네릭 제품의 강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나톤 제네릭 발매에 뛰어든 LG생명과학, 신일제약, 동아제약, 동구제약 등은 저조한 실적으로 시장 진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관련기사
-
'가나톤' 시장 60억 이상 껑충…제네릭 35% 점유
2010-08-28 06:49:32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서울시약, 마트약국 도넘은 행태에 엄중 조치 요청
- 2"약가인하, 산업 붕괴 초래"...제약업계 설득·호소 통할까
- 3"약국, 주문 서둘러야겠네"...연말 제약사, 셧다운 공지
- 4"사전 제공은 됐지만"…달랐던 약가인하 파일, 현장은 혼란
- 5파마리서치, 약국과 상생 시대 연다…리쥬비-에스 출시
- 6비대면진료 의료법, 정부 공포 초읽기…내년 12월 시행
- 7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급여 적응증 확대에 담긴 의미는?
- 8셀트리온, '옴리클로' 펜 제형 추가…졸레어와 본격 경쟁
- 9경기도약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들 한해 수고했습니다"
- 10간협-국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본사업 전환 머리 맞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