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상권에 약국 분양받으려면 40억은 기본
- 이현주
- 2011-02-17 12:19: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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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타운·롯데칠성 부지 개발에 강남역-신논현역 상권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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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인근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안과위주의 클리닉 환경이 조성돼 있어 처방조제 매출 위주의 약국자리로는 매력적이지 않다는 평가다.
하지만 삼성타운이 들어서면서 상가 가치가 1억원 상승한데 이어 롯데칠성 부지 개발로 또 한차례 인상이 예상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는 설명이다.
지하 5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G빌딩의 1층 상가 분양가격은 평당 1억 2300만원이다. 전용면적 19.3평으로 44억원에 분양중이다.
현재 성형외과 1곳이 입점을 확정했으며 안과 등 4곳의 클리닉이 입점할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1층에 비해 월등히 낮지만 전용면적 41평으로 45억원대다.
분양사 관계자는 "처방전 발행이 적기 때문에 약국은 전용면적의 1/3정도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꽃가게 또는 핸드폰 대리점 등과 나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투자가치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논현역 대로변 상권에 속한 D빌딩은 최고가로 분양한다.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규모로 지상 1층 평당 분양가는 2억5000만원이다. 2층은 1억2000만원대다. 현재 성형외과와 피부과가 입점을 확정했다.
내년 8월 준공예정인 L빌딩은 강남역 대로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는 후면상권에 속한다. 그러나 2500세대의 아파트 단지를 마주하고 있으며 지상 4층에서 14층까지 차지하는 오피스텔 상주인구가 장점이다.
지상 1층의 분양가는 6950만원, 2층은 3100만원대다.
분양사무실 관계자는 "분양가격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삼성타운이 50%정도 입주가 완료됐고 올해 안으로 추가 입주가 예상되며 롯데칠성 부지에 호텔과 대규모 쇼핑센터가 들어서면 상가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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