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질환 총진료비 6211억원…8년새 11배 폭증
- 김정주
- 2011-01-30 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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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분석, 65세 이상 노인 의료이용 증가 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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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질환에 소요된 총진료비가 2002년 561억원에서 2009년 6211억원으로 1107.5%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관련 의료이용 증가를 반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2~2009년 노인성 질환자 진료추이 분석'에 따르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노인성 질환자는 2002년 49만9000명에서 2009년 102만7000명으로 8년 새 205.7% 증가했다.

노인성 질환자의 의료비 추이를 살펴보면, 2004년을 기점으로 총진료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65세 미만 자보다 65세 이상 자의 기울기가 더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에는 65세 미만 자와 65세 이상 자의 총진료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2005년을 시작으로 두 군의 총 진료비 차이가 벌어졌다.
전체 총진료비는 그 기울기가 2008년까지 꾸준히 높아지며 증가하다가 2009년에는 이 추세가 다소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10만명당 노인성 질환자의 치료유병률을 살펴보면, 2002년에 10만명당 1039명이 노인성 질환자였던 것이 2009년에는 2041명으로 약 2배 늘어났다.
연도별 진료실인원은 뇌혈관질환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2002년 대비 2009년 증가율은 치매가 4.51배로 가장 많았다.
노인성 질환의 전체 1인당 진료이용량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치매와 파킨슨병의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 중 치매의 증가폭이 2005년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5세 미만 자에서나 65세 이상 자에서나 같은 양상을 보였다.
65세 미만에서는 2007년을 기점으로 치매 질환자의 수가 가파르게 증가했으며 65세 이상인 자에서 2002년 대비 2009년 치매 질환자수의 증가율이 4.98배로 나타나 65세 이상에서의 치매질환자 증가가 전체 치매 질환자의 증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65세 이상 노인에서는 치료유병률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2002년도에 65세 이상 노인인구 10만명당 6906명이 노인성 질환자였던 것에 반해 2009년에는 1만2711명으로 184.1% 늘었다. 65세 미만에서도 2002년 대비 2009년도의 치료유병률이 148.0%로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의료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실인원과 총진료비가 증가했다. 더우기 치매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에서 2002년 대비 2009년의 진료실인원이 497.7% 늘어났으며 총진료비는 1232.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미만에서도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이 꾸준히 증가했다. 치매의 경우 30대에서 2002년 대비 2009년 진료실인원은 증가하지 않았지만 총진료비가 465.0% 늘었다.
이번 집계에서 진료실인원은 입원 및 외래 기준으로 비급여와 한방·약국은 제외됐으며 총진료비에서도 비급여와 한방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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