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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외국인도 병원서비스 자유롭게 이용

  • 이탁순
  • 2010-11-29 14:44:28
  • 다국적 보험사 'MSH차이나', 4개 의료기관과 협약

MSH차이나 셀리느장 CEO와 서울성모병원 홍영선 병원장이 계약에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들도 우리나라 병원에서 보험 적용을 받고 이용할 수 있는 열렸다.

다국적 보험회사인 'MSH차이나'가 국내 병원들과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2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는 MSH차이나와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양샘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인하대병원과의 '직불네트워크 계약체결식'이 열렸다.

직불네트워크란 보험가입자가 먼저 의료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치료가 가능한 서비스다.

MSH차이나는 중국보험회사와 프랑스 MSH(Mobility Saint Honore Group)의 합작회사로 전 세계 약 18만명의 고객이 있고, 한국에는 약 1000명의 고객이 체류하고 있다.

MSH에 가입이 된 외국인들은 계약을 체결한 한국병원에서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계약이 체결된 4개 병원 외에도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우리들병원도 MSH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계약은 복지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한국병원 체험행사'가 단초가 돼 MSH차이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진흥원 측은 앞으로도 국내 JCI 인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계약 체결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진흥원 장경원 단장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 인증제'는 아직 국제적으로 신뢰감이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일단 JCI 인증을 받은 병원들을 대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 인증제가 앞으로 대외적인 신뢰가 쌓이고 인증체계·등록절차가 완결되면 자연스레 JCI에서 국내 인증제로 대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사고 발생 시에는 일단 한국법이 적용되고,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로 피해구제나 보상 등이 이뤄지게 된다.

보험심사는 우선 계약에 따라 MSH가 권한을 갖지만, 해당 병원의 입장도 고려될 것이라고 MSH차이나 측은 설명했다.

MSH차이나 셀린느 장 CEO는 "고객 3분의 1이 아시아에 집중돼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아시아 고객에서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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