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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행동장애' 진료비 6년새 642% 폭증

  • 김정주
  • 2010-11-14 12:00:58
  • 환자 수, 238% 늘어…빈발 연령층 높아져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로 일컬어지는 'ADHD'의 건강보험 진료비가 6년 새 640%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3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최근 분석한 결과, 진료비는 2003년 44억원에서 2005년 111억원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하다가 2009년 들어 328억원으로 늘었다.

2003년과 비교해 641.6% 폭증한 것.

진료실인원을 살펴보면 1만8967명이었던 2003년에 비해 2009년 6만4066명으로 6년 새 238%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2003년 전체 환자 1만8967명 가운데 5세에서 9세까지 1만368명으로 54.7%를 점유해 가장 많았으나 2009년에 들어 전체 6만4066명 중 10세에서 14세까지가 2만2068명으로 46.3%를 차지해 빈발하는 환자 연령층이 높아졌다.

2003년 대비 2009년 진료실인원 추세를 연령대별로 보면, 0세에서 4세는 감소한 반면 5세에서 9세까지는 113%증가, 10세에서 14세까지는 376%증가, 15세에서 19세까지는 766% 각각 증가세를 기록, 환자의 연령대가 증가세를 보였다.

'ADHD(F90.0~F90.9)'의 인구 10만명당 실진료 환자수는 2003년 대비 2009년 3.6배 늘었다.

성별 실진료환자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해마다 남성이 여성보다 4배 정도 많았으며, 이 기간 실진료환자의 증가속도는 남성은 3.4배, 여성은 3.6배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009년 시도별 20대 미만 인구 10만명당 진료실인원을 살펴보면 울산시 848.2명, 부산시 808.9명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경기도도 706.7명 순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분석은 수진기준으로 진료실인원에서는 약국을 제외하고 진료실적에는 포함시켰다.

2009년은 2010년 9월 지급분까지 반영했으며 의료급여를 제외한 건강보험 급여실적으로 비급여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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