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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매년 11% 증가…진료비도 급증

  • 이탁순
  • 2010-10-13 12:00:46
  • 총진료비 2009년 2694억원…40~50대 가장 많아

유방암 환자가 연평균 11%씩 증가 추세인 가운데 40~50대가 전체의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2005 ~ 2009년 ‘유방암(C50, 유방의 악성신생물)’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5년 5만8000명에서 2009년 8만8000명으로 4년간 약 3만명, 연평균 11% 증가했다.

총진료비는 2005년 1143억원에서 2009년 2694억원으로 4년간 약 1551억원, 연평균 2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보면 연도별로 남성 환자의 점유율은 약 0.5% 내외였으며, 여성 환자가 약 99.5%를 차지했다.

여성환자의 1인당 진료비는 2009년 306만원으로, 2005년 197만원에 비해 55% 증가했다.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유방암'은 40~50대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연령별 진료인원 비교(2005/2009)
2009년을 기준으로 50대가 점유율이 33.9%로 가장 높았으며 40대가 33.0%로, 40~50대가 전체 진료인원의 66.9%를 차지했다.

환자의 대부분이 여성임을 고려하면, 유방암은 40~50대 중년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유방암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위험인자로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연령 및 출산 경험, 수유 요인,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40~50대 중년여성에서 유방암이 주로 발견되는 것은 폐경이후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주요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방암은 암이라는 고통 외에도 유방의 상실 및 모양의 변형으로 인한 상실감, 성적인 문제, 피로감, 유전에 대한 죄책감 등 또 다른 고통을 수반한다.

유방암의 생존율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90%이상으로 알려져 있어,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매달 자가 검진, 정기적인 의사의 진찰, 정기적인 유방 촬영 등이 필요하다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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