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제한돼야"
- 이탁순
- 2010-10-07 11: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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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연홍 청장 입장 정리…최영희 "복지부와 대책 마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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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에 대해 식약청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복지부가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을 허용했지만 정작 관리 주체인 식약청이 이를 문제삼은 것.
노연홍 청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최영희 의원의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문제에 대한 질의에 "식약청은 일회용 의료기기가 재사용되면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이 허용되고 있지만 멸균처리기준은 없다며 더군다나 멸균처리를 할 수 있는 병원도 몇 안 된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대해 노 청장은 "복지부에 허용을 금지해달라는 문서를 한번 보낸 적이 있다"며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국감장에 나온 복지부 직원도 이에 동의했고 최 의원은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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