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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항생제 처방 심각…공개장치 마련돼야"

  • 이탁순
  • 2010-10-04 09:50:03
  • 주승용 의원 "전체 상병 항생제 평가 공개돼야"

의원급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에는 평균적으로 환자에게 10번에 3번 정도 항생제를 처방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항생제 처방률 평균은 56%로서 전체 처방률보다 26%나 높았다. 또 매출 상위 20위 소아청소년과에서는 61.9%로 2배 이상 높았다.

대전의 모 소아과는 항생제 처방율이 89%나 되고 2008년 11억원, 2009년 13억원을 청구해 월평균 1억원씩 벌어들였다.

주 의원은 "정부의 항생제 처방률 공개방식이 적정하지 않다"며 "전체 상병에 대한 항생제 평가가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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