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 '메리디아' 시장 철수 여부 평가 예정
- 이영아
- 2010-09-14 09: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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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5일 열릴 예정... '스카우트' 자료 검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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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논란이 되고 있는 애보트의 ‘메리디아(Meridia)’를 시장에서 철수하는 것에 대해 자문위원회에 의견을 물을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대해 애보트는 메리디아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에 대한 경고 문구는 이미 라벨에 적절히 표기된 상태이며 약물을 관찰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법을 자발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디아의 매출은 2008년 3억 4천만 달러에서 2009년 3억 1천만 달러로 감소하고 있으며 분석가들은 올해 매출은 1억 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자문위원들은 심장 질환, 당뇨병이 있는 환자에 대한 메리디아의 임상 시험 자료인 ‘스카우트(Scout)’를 분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우트 자료를 분석한 FDA 검토관은 메리디아를 평균 3.5년 동안 복용시 주요 심장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옹호 단체인 Public Citizen은 지난 2002년 메리디아의 시장 철수를 청원했으며 최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 편집장 역시 미국 시장의 메리디아 잔류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며 분석가들은 자문위원회에서 메리디아가 더 강한 사용 제한을 받거나 금지를 받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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