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교적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시스템 구축 토론
- 최은택
- 2010-07-12 18:05: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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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13일 그랜드힐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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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가교적 글로벌 항암신약개발을 위한 통합 시스템 구축’ 토론회를 13일 오전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갖는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장기간의 준비를 거쳐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가교적 글로벌 항암신약개발 사업(B&D*사업)의 실제적인 운영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제약회사, 대학,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신약개발 전문가 약 40여명을 초청해 B&D사업 운영체계에 관한 중간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99년 항암제를 최초로 개발한 이후 지금까지 총 18건(항암제 3건 포함)의 신약을 개발하는 등 짧은 시간에 많은 발전을 이뤘고 임상연구에 있어서도 국제수준에 도달했지만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신약은 한 건도 개발하지 못했다.
신약개발의 특성상 천문학적인 개발비가 장기적으로 투자돼야 하지만 성공 확률이 매우 낮아 민간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투자하기가 어렵고, 신약개발의 난코스인 전임상.임상 단계의 투자가 열악해 신약개발의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정부는 분석했다.
이번 B&D 사업은 신약개발의 전임상.임상시험에 관여하는 인프라를 결집하는 시스템 통합(system-integrating) 과정으로 개별 연구자나 민간기관이 범국가적으로 활용해야 할 인프라에 접근하기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단위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최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성과를 환원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새로운 신약개발 방식의 추진으로 개발 속도를 높이고 ‘혁신적인 신약창출을 통한 환자 중심 의료의 실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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