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리베이트 이상징후 돋보기 감시…이달부터
- 최은택
- 2010-06-01 12:20: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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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데이터마이닝 활용…제약사에 사실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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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통해 매달 제약사별, 품목별 매출추이를 집중 감시하고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활용해 이상징후를 포착키로 했다.
단기간매출 증가폭이 큰 제약사나 품목들은 당연 감시대상에 오른다.
김충환 의약품정책과장은 1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활용하면 리베이트 이상징후가 그대로 드러날 것”이라면서 “월별로 등락폭이 큰 제품들이 주요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이어 “징후가 포착된 경우 해당 제약사에 매출이 급등하게 된 배경과 이유들에 대해 사실 조회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과도기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집중 모니터링은 연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복지부의 이같은 감시체계는 ‘가나톤’ 제네릭 이슈때부터 부분적으로 시행돼 왔다.
복지부는 ‘가나톤’ 제네릭의 리베이트 과당경쟁을 우려한 언론보도가 잇따르자 지난 1월 이례적으로 제약사 대상 설명회를 가졌다.
김 과장은 이 자리에서 판매계획서를 제출토록 주문하는 한편 보험약제과와 공조해 집중 감시할 것이라고 사실상 엄포를 놓은 바 있다.
한편 복지부의 리베이트 감시방침에 대해 제약업계는 우려를 나타냈다.
한 업체 관계자는 “리베이트를 통한 매출확대를 제어하는 것은 지지할 만한 조치”라면서도 “매출이 늘었다는 이유만으로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받게 될 경우 자칫 영업이 위축될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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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매출 급신장 등 리베이트 징후 집중 감시
2010-06-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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