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들, 낙태 입장 '극과극'
- 최은택
- 2010-03-29 16: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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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부인과의 "여성·의사 희생냥"…프로라이프 "태아 능지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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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프로라이프의사회는 낙태는 태아에 대한 살인이자 능지처참 행위라면서 강력한 처벌과 규제가 선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산부인과 의사들이지만, 낙태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차가 거리를 좁힐 수 없을 만큼 컸다.
장석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은 국회보건의료포럼이 주최한 ‘낙태, 이대로는 안된다’ 정책토론회에서 “인공임신중절을 줄이자는 논의는 당연하고 총론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그러나 “강제적 조치를 통해 여성을 단지 출산의 도구로 삼거나 의사를 처벌대상으로 치부해서는 안된다”며, "이런 수단은 사회적 혼란과 부작용만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따라서 “국민과 국가, 관련 단체가 사회적 합의를 이뤄 지킬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낙태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근본적 해결방안이자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측면에서 사회경제적 측면에 의한 부분도 고려될 필요가 있다는 게 장 부회장의 설명.

차 회장은 “낙태법에 준하는 강력한 처벌 규정을 시행령으로 만들어야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법개정은 그다음의 일인데 우선 순위가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사회경제적 사유를 인정하는 순간 낙태는 완전 합법화 된다”며 “낙태 옹호를 주장하고 선동하는 것은 여성에게 고통만 안겨주는 반여성, 반인권적인 행위”라고 잘라말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원희목 한나라당 의원은 이에 대해 “해결방법은 쉽지 않다. 낙태 자체는 안된다는 공감대를 먼저 확보한 뒤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국회차원의 공론화 과정을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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