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강도·강간범 수배…"약국제보 당부"
- 박동준
- 2010-02-22 06: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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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약사회에 협조요청…"아티반·진해거담제 환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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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12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도주한 강도·강간 피의자 김덕진 씨에 대한 약국가의 적극적신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21일 수원중부경찰서는 도주한 피의자가 치료 및 의약품 구입을 위해 약국이나 병·의원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일선 약국이 피의자 검거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61년 5월 6일생인 김씨는 키 173cm, 보통체격에 스포츠머리를 하고 있으며 도주 당시 폐암 치료에 따른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경찰은 김씨가 정신신경용제인 아티반 및 진해거담제 처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일선 약국가에서 관련 의약품 조제 환자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김씨는 최근 수원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4건의 강도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으며 성폭행 등 전과 18범이라는 점 등으로 추가 범죄도 우려돼 신속한 검거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김씨를 목격한 의사나 약사들은 수원중부경찰서(031-271-0112, 031-299-5272, 010-4730-4922)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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