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위탁구매 증가…도매, 수수료에 울상
- 이현주
- 2010-01-18 06:46:17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이지메디컴, 강원·제주대학병원 거래선 확대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의약품 구매대행 전문업체가 거래병원을 확대함에 따라 수수료 부담이 증가한 도매업체들이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등 일부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의 의약품 구매대행업체인 이지메디컴이 강원대학병원과 제주대학병원까지 거래선을 확대했다.
문제는 해당 병원들에 의약품을 납품하기 위해 도매업체들이 지불해야하는 수수료에서 발생한다.
병원과 직접 계약을 하지 않고 이지메디컴의 전자구매채널을 강제적으로 이용할 경우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
현재 서울대병원 납품도매들은 0.8%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다.
이지메디컴과 관련 위탁 수수료 부담문제는 처음이 아니다. 경북대병원이 물품구매를 위탁운영키로 결정했을 당시에도 대구경북소재 도매들의 반발이 있었다.
구매시스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없지만 수수료 부분은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불편한 시선을 드러냈다.
이에 병원주력 도매 대표들로 구성된 모임 '목요회'와 강원도협에서는 이지메디컴의 거래선 확장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논의되기도 했다.
또한 서울시도매협회 산하 병원분회는 오는 2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이지메디컴이 의료기관에 제안해 의료기관과 손을 잡고 의뢰를 받았으면 B2B채널의 사용료는 의뢰자에게 받아야 한다"며 "힘없는 도매에 수수료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비용없이 들어갈 수 있는 의약품 공급을 문을 만들어 놓고 앉아서 통과세를 받는 거나 다름이 없다"며 "현대판 봉이김선달이 아닐 수 없다"고 토로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신속한 재인증과 소송 반전…GMP 취소 업체들 재기 총력전
- 210년 걸친 약가인하…제약-유통-약국, 차액정산 전쟁 예고
- 3코대원에스 제네릭 15일 일제히 허가신청…우판 경쟁 치열
- 4제네릭과 신약 사이, 약가인하로 본 가중평균가의 역설
- 5포타겔·스타빅, 지난 6~8일 소아 처방·조제 삭감 피했다
- 6강원호 대표, 유나이티드 최대주주 등극…실적으로 승계 완성
- 7난소암 신약 급여 순풍…치료 전략 세분화 기대감↑
- 8원료약으로 축적한 신약 경쟁력…에스티팜, 체질전환 속도
- 9[전문가 칼럼] 상가임대차 10년, 약국 권리금 포기는 금물
- 10[기자의 눈] 집합 연수교육 논란이 남긴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