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66.5%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찬성"
- 박동준
- 2009-12-16 15:09:11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소비자단체협 조사…"일반약 약사 상담 필요없다" 49%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특히 소비자들의 절반 가까이가 일반약 구매 시 약사와의 상담에 별 다른 유용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 6월~7월 사이 전국 성인남녀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의약품과 관련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1970명 가운데 1312명, 66.5%가 약국 외 판매에 찬성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반면 일반약의 약국 외 판매 확대에 대해 반대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전체의 17.6%에 불과한 348명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찬성 이유로는 전체 응답자 1293명 가운데 61.7%가 구입편리, 20.4%가 선호제품 선택가능, 10.8%가 가격인하, 7.1%가 의료비 지출감소 등을 이유로 들었다.
약국 외 판매 희망장소로는 중복응답을 전제로 편의점이 61.4%로 가장 큰 지지를 받았으며 슈퍼마켓 47.3%, 대형할인점 32.8%, 일반소매점 16.5%, 백화점 8.3%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일반약을 반대한다고 응답한 361명 중에는 36%인 130명이 약사의 복약지도 필요를 이유로 꼽았으며 31.9%인 115명이 오남용 우려를 이유로 들었다.
이처럼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가 높은 것은 소비자들이 야간 및 공휴일의 의약품 구매 불편과 약사와의 상담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일정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일반약 구매 시 약사와의 상담이 유용한 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977명 가운데 무려 49.3%인 974명이 아니라라도 응답했으며 41.6%인 882명이 그저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일반약 구매 불만사항을 묻는 질문에서는 전체 970명의 응답자 가운데 55.6%인 539명이 야간·공휴일 구입곤란을 꼽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조사결과를 발표한 소비자단체협의회 이정수 사무총장은 "일반약 판매 확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일반약 유퉁현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 총장은 "일반약 판매 확대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논의와 사회적 합의도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소비자단체협이 16일 서울YWCA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반약 판매 확대에 관한 토론회'에서 발표됐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신속한 재인증과 소송 반전…GMP 취소 업체들 재기 총력전
- 210년 걸친 약가인하…제약-유통-약국, 차액정산 전쟁 예고
- 3코대원에스 제네릭 15일 일제히 허가신청…우판 경쟁 치열
- 4제네릭과 신약 사이, 약가인하로 본 가중평균가의 역설
- 5포타겔·스타빅, 지난 6~8일 소아 처방·조제 삭감 피했다
- 6약사회-제약사 공동개발 건기식, 한약사 약국 판매 '논란'
- 7난소암 신약 급여 순풍…치료 전략 세분화 기대감↑
- 8강원호 대표, 유나이티드 최대주주 등극…실적으로 승계 완성
- 9[전문가 칼럼] 상가임대차 10년, 약국 권리금 포기는 금물
- 10원료약으로 축적한 신약 경쟁력…에스티팜, 체질전환 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