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용량 타미플루 바닥…거점약국 '발동동'
- 강신국
- 2009-10-27 12:30: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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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환자 급증 45·30mg 부족…75mg 소분 처방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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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타미플루 처방이 3배 이상 급증하자 보건소가 제공하는 '타미플루 45mg·30mg'(국가비축분)이 바닥인 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가 거점약국에 배분하는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 수량은 타미플루75mg 50개, 45mg 5개, 30mg 5개, 리렌자 5개다.
하지만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중심으로 신종플루가 확산되자 저용량 타미플루가 부족해 진 것.
부천의 거점약국 약사는 "월요일부터 타미플루 처방의 80% 정도가 어린이 대상인데 저용량 타미플루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이에 거점약국 약사들은 의료기관에서 타미플루 처방시 75mg을 소분해서 조제할 수 있도록 0.5캡슐 처방을 내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75mg 고용량 타미플루는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강남의 한 거점약국 약사는 "번거롭지만 저용량 타미플루가 부족하면 75mg 캡슐을 소분해서 조제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정부차원의 지침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지난 7일 기준으로 전국 거점약국은 총 1580곳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7곳 ▲부산 11곳 ▲대구 117곳 ▲인천 60곳 ▲광주 41곳 ▲대전 49곳 ▲울산 50곳 ▲경기 282곳 ▲강원 54곳 ▲충북 81곳 ▲충남 72곳 ▲전북 89곳 ▲전남 102곳 ▲경북 108곳 ▲경남 81곳 ▲제주 23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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