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이상 노인, 만성 신부전증 발병 급증
- 허현아
- 2009-09-06 22:22: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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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환자 연평균 10.7% 증…급여비 6683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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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부전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최근 7년 사이 2배 이상, 연평균 10.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 노인 진료환자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단명이 ‘만성 콩팥(신장)기능 상실’ 질환인 ‘만성 신부전증(N18)’ 실진료환자수가 2001년 4만6000명에서 2008년에는 9만200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성별로는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5만4000명, 여성이 3만8000명 수준이며 60대와 50대는 각각 2만5000명과 2만명으로 전체 진료환자의 49.2%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7년간 70대 이상 노인의 ‘만성 신부전증’ 진료는 3.6배(5277명→1만8915명), 80대 이상은 5.5배(324명→1767명) 늘어났다.
10만명당 실진료 환자수는 남성의 경우 70대 1259명, 60대 835명, 80대 458명 순으로, 여성은 70대 655명, 60대 506명, 50대 28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만성 신부전증‘ 관련 건강보험 진료비도 해마다 급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8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8324억원으로 2001년(3037억원) 대비 2.7배 늘어, 같은 기간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율(2배)을 상회했다.
공단이 요양기관에 지급한 급여비는 6683억원으로, 외래 5467억원, 입원 1046억원, 약국에는 170억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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