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첨복단지 환호…"의료허브 부상"
- 박동준
- 2009-08-10 16: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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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경북도지사 "의료산업으로 먹고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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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이 충북 오송과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 설립 지역으로 확정되면서 지역 내에서는 일제히 환영의 분위기가 넘쳐 흐르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은 그 동안 섬유산업 이후 뚜렷한 산업기반을 가지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0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설립 확정과 동시에 발표한 자료를 통해 "대구·경북이 우리나라 의료산업 첨단화의 중짐기지로 확인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이번 성과는 특히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시스템이 완벽하게 가동됐다는 점이 주요했다"며 "의료산업을 통해 대구·경북이 확실히 먹고 살고 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은 단지 조성에만 수 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로 신약 개발, 의료기기, 임상시험 등 의료산업의 각 분야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국가를 대표하는 의료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의료서비스 산업의 유입 뿐만 아니라 의료관광 수요 증대, 38만명에 이르는 고용창출 효과 등으로 지역경제에 막대한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대구·경북은 기대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깊숙이 관여한 구본호 대구시약사회장은 유치 확정에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국가 신성장 산업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지역이 안게 됐다고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구 회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활동한 한 사람으로 국가를 먹여 살리는 산업 기반 조정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건의료인 뿐만 아니라 지역의 총제적 에너지를 모아 차세대 성장산업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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