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역세권, 상권자립도 판단해 결정해야
- 김정주
- 2009-06-08 09:37: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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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상가시장, 지역생활 밀착형 염두하고 골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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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상품별 우량 물량 선점에 나서려는 투자군들의 움직임도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가는 종류가 다양한 만큼 상품별 투자전략도 달리해야 한다.
이달은 판교 신도시가 또 한번 상가 분양시장의 중심이 될 공산이 크다. 주목률이 높은 상업용지 입찰이 오는 15~16일 진행되며 이어서 지난 3월 82.4%, 5월 100%의 낙찰률을 기록했던 주공 단지내 상가 40여 개 신규 점포 공급도 예정돼 있기 때문.
비교적 안전성이 높아 초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내 상가 투자시 점검 사항으로는 배후세대 수와 아파트 공급 유형에 따른 소비력, 세대당 상가 면적 1.65㎡ 이하 여부와 소비층 주 동선과 일치한 상가 배치 현황, 독점력 지수, 내정가 적정 수준등을 입찰전 현장개방시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특히 최근 단지내 상가 입찰에 내정가 대비 과도한 응찰 현상은 줄고 있는 추세지만 매입가격의 총액이 입지에 따라 5억원 이상 상회하면 수익 보전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판교는 6월 중 동서판교 내 근린상가 추가 공급도 예정돼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신도시(택지지구)는 상권 형성에 있어 최소 2~3년 이상이 소요가 된다는 점에 비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접 배후세대가 주 소비층임을 감안해 음식점, 학원, 병원 등 지역생활 밀착형 업종을 염두해 두고 상가를 고르는 것이 좋다.
아울러 입지에 따라 1층 기준 분양가가 3.3m²당 5000만 원을 넘는 곳도 있어 철저하게 현실적인 예상 임대가에 대한 분석이 동반돼야 한다.
오는 12일 개통되는 9호선 역세권 (개화역~신논현역) 주변 상가 투자 시에는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거나 출구별 집중력이 높은 입지를 골라야 한다. 상권별 자립도 파악은 유명 브랜드 매장 입점 현황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주택투자와 상이한 개별적 특성을 먼저 이해하고 투자 대상에 맞는 전략을 사전 수립에 투자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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