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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영원히 기억할게요"

  • 김정주
  • 2009-05-26 12:13:10
  • 데일리팜 추모코너, 비보접한 네티즌 애도 줄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데일리팜에도 보건의료 네티즌들의 추모글이 줄을 잇고 있다.

데일리팜은 노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지난 25일 오전부터 보건의료계 네티즌들의 추모의 열기를 반영, 추모글 코너를 마련했다(참여는 하단참조).

자신을 의약사, 약대생 등 보건의료 종사자로 필명을 밝힌 네티즌들은 노 전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추억하고 존경과 애정, 비보에 대한 안타까움을 동시에 표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필명을 '유달산'으로 밝힌 네티즌은 "님과 이 세상을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였고 행복이었다"며 명복을 빌었다.

필명 'milk' '애달픈이' '이애경'도 "텔레비전으로 신문으로 계속해서 속보가 나오고 있는데도 아직도 ?G을 수 없다" "안타깝고 충격적이다" "믿기지 않는다"며 "남아있는 사람들은 노 전 대통령님의 마음과 이루고자 하셨던 뜻한 바를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명 '용부라더스'는 "죄송합니다…. 그저 눈물만 보탤뿐…"이라며 글을 잇지 못했고 '아트만' '바보' 등도 "우리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며 고인을 기렸다.

'나대로' '박약사' 'sally moon'라는 필명 네티즌은 "이렇게 우리를 두고 떠나시는 당신이 밉다" "왜 그리도 모질지 못했냐" "젊은 날 나의 열정, 나의 꿈 등이 당신과 함께 사라진 것 같다"며 애통해 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현 정부의 가혹한 수사에 대한 원망과 비난도 쏟아냈다.

필명 '당신의 국민인 한사람'은 "MB는 각성하고 사죄하라"면서 "귀향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망이 시골에서 서민들과 함께 남은 여생을 보내는 것이었는데"라며 맹비난했다.

필명 '한국인' '류약사'는 "이제는 정치보복 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소서" " 이명박과 그 일당들이 한 짓은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천사' '슬픔' 'babeyeon'도 "자살하게 유도한 인간들이 누구냐" "당신의 업적은 역사가 입증할 것" "당신같은 정치인이 다시 나오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면 참으로 암울하다"고 비통해 했다.

'신현욱'이라는 필명의 네티즌은 "바보 노무현, 죽음으로 여실히 보여줬다"며 "당신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많은 국민은 노력할 것"이라며 고인을 기렸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의 장례는 오는 29일, 오전 6시 봉하마을 발인식을 시작으로 11시 경복궁 영결식과 서울광장 노제를 거쳐 서울 인근에서의 화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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