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 495곳, 사용중지 의약품 처방·조제
- 강신국
- 2009-05-21 15: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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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식약청 감사…23곳, 부적합 약 1년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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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약품을 처방·조제한 요양기관이 495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품질 부적한 약을 1년 이상 장기 청구한 요양기관도 23곳이 됐다.
감사원은 20일 의약품 안전관리 감사결과를 통해 품질부적합 의약품이 처방, 조제되는 일이 없도록 지도 감독에 만전을 기하라고 식약청에 주의조치를 내렸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08년 9월까지 36개 부적합 의약품이 495개 요양기관에 총 5005건이 청구됐다.

또한 2004년부터 2008년 7월까지 안전성 문제로 사용이 중단된 13개 성분 중 급여가 중단된 '시사프라이드' 등 6개 성분 의약품은 460개 요양기관에 총 1024건이 처방, 조제됐다.
감사원은 품질부적합, 안전성 문제 등의 이유로 사용이 중단된 의약품이 유통, 사용되지 않도록 식약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감사원은 식약청에은 심평원의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활용해 부적합 의약품의 처방, 조제가 이뤄지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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