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시험약 '플라빅스'보다 효과 우수해
- 이영아
- 2009-05-12 08: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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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가들, 거대품목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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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시험약 '브릴린타(Brilinta)'가 주요 임상 시험에서 사노피의 '플라빅스(Plavix)'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관계자가 밝혔다.
분석가들은 '플라토(Plato)'라고 불린 이번 임상시험 결과 브릴린타가 특허 만료를 앞둔 플라빅스의 뒤를 이어 거대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아스트라 관계자는 플라빅스와의 효과를 비교하는 임상시험에서 브릴린타가 심장 마비 및 뇌졸중 위험이 높은 환자에 대해 플라빅스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4사분기에 브릴린타의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 분석가들은 브릴린타의 매출이 2014년까지 16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앞으로 자세한 임상시험 결과 발표에 의해 매출 전망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만8천6백명의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3상 임상 시험의 전체 결과는 오는 8월에 열리는 유럽 심장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브릴린타가 시장에 출시될 경우 플라빅스외 릴리의 '이피언트(Effient)'와도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세 약물 모두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
아스트라제네카는 브릴린타의 효과가 가역적이고 과도한 출혈 위험이 있는 환자의 심장 질환 위험성을 줄인다는 장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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