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장관, 약제비 방안 합리적 조정 언급"
- 최은택
- 2009-05-08 17: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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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맹호영 과장, "프렌들리 정책 많이 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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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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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기등재약 목록정비 본평가 계획 발표가 지연되는 것과 연계될 수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맹 과장은 8일 ‘HT산업의 R&D 투자 활성화 정책 토론회’ 패널토론에서 KRPIA 피터 야거 회장과의 면담에서 전 장관이 이렇게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터 야거 회장이 다국적 제약사들은 한국에 좀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 장관은 '충분히 안다. 큰 틀에서 변화는 없겠지만 합리적인 수준에서 조정하겠다'고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
맹 과장은 또 “(복지부는)앞으로 프렌들리 정책을 많이 펴게 될 것”이라면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에 이어 유럽계와 일본계 제약사와의 MOU를 진행하는 등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도 전력 중”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톰 키스로치 사장은 이날 “한국에 투자를 더 많이 하고 싶은 데 약가정책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혁신적 신약 개발 노력을 인정하는 풍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혁신적 의약품의 가치가 A7평균 기준 한국은 33%가 불과할 정도로 적절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장기 투자해야 하는 프로젝트에는 더 많은 베네핏을 인정하는 가격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맹 과장은 이에 대해 “한미FTA와 한-EU FTA에서도 혁신적 신약에 대한 적정 가치인정은 분명히 명시돼 있다”면서 혁신적 신약에 대한 혜택을 인정할 것임을 간접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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