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 식음료 접대비 10만원까지 허용
- 가인호
- 2009-03-13 06:57: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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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단 회의, 중소기업특별위 위원장에 윤석근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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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가 현실성 있는 공정경쟁규약 마련을 위해 식음료 접대비 한도를 10만원까지 조정키로 결정했다.
또한 제약협회 분과위원회를 재구성하는 등 조직을 정비하는 한편,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면 개편하는 중소기업특별위원장에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를 내정했다.
이와함께 제약 오너 2세 경영진을 협회 회무에 적극 참여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대외협력 특별위원회'를 새롭게 만들기로 결의했다.
제약협회는 12일 회장단 회의를 갖고 공정경쟁규약 마련 및 협회 조직개편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제약협회는 우선 현재 정부와 협의중인 공정경쟁규약과 관련 접대비 한도를 현실적으로 지킬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 이를 규약에 반영할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현재 5만원으로 돼 있는 식음료 접대비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경조사 비용 한도는 특별히 규정하지 않도록 결정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공정경쟁규약이 현실적으로 지켜질수 있도록 규정을 만들어 이를 철저하게 지켜 나가야 한다는데 대다수 동의했다"며 "개선된 공정경쟁규약을 만들어 이를 정부와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조사 비용에 대해서는 정부에서도 특별한 한도를 정하지 않고 제약단체에 일임토록 했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날 회장단회의서는 중소기업특별위원회 개편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차기 위원장에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를 내정했다.
또한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인력 구성과 관련해서는 중견제약사 젊은 2세 경영인들을 상당수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장단 회의서는 빠르면 4월부터 '대외협력특별위원회'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제약 오너 2세들을 위원회에 영입, 2세 경영인들의 회무 참여도를 높일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회의서는 현행 조직을 전면 개편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현재 구성된 분과위원회중 일부 조직은 회무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나, 또 다른 곳은 그렇지 않다"며 "분과위원회를 전면 재구성하는 방안이 심도있게 다뤄졌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제약협회는 조만간 전면적인 위원회 재구성을 통해 업무 효율화를 높일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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