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고지혈증·당뇨약 과다처방 집중관리
- 허현아
- 2009-03-05 06:59: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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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노인성 만성질환 외래약품비 30% 절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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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복합질환으로 약품비 증가가 급격한 고혈압·고지혈증·당뇨치료제 오남용 규제가 강화된다.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과다처방을 억제할 경우 외래약품비의 30% 가량을 아낄 수 있다는 분석이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중장기 질 향상 촉진 주요 전략’에 만성노인성질환 약제비 관리 계획을 반영했다.
이를 위해 올해 고혈압치료제 예비평가를 실시, 만성노인성질환 약제관리 기반 구축한 뒤 고지혈증치료제, 당뇨치료제 평가를 순차 추진할 계획이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통해 이들 의약품의 투약일당 약품비, 처방건당 약품목수, 고가약 처방비중 등을 분기별로 평가함으로써, 노인성 만성질환 외래약품비 30%(2조1000억원)를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심평원은 이를 통해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관련 질환 진료비 발생도 각각 8300억원, 6900억원 가량 동반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평원은 "복합상병으로 약품비 증가가 크고 급격한 노인들의 약제사용을 적정화해 국가 관심질환 관리에 기여한다는 취지"라며 "의료기관의 의약품 적정사용 지원과 처방의 질 향상을 위해 가이드라인 등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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