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상급직 70% 교체…여성 지사장 배출
- 허현아
- 2009-03-01 16:30: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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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지사-상하위직 인력풀 대거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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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공단은 이번 인사에서 사내공모 등을 통해 본부 인력을 대폭 물갈이해 본부의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에 따르면 1급 보직자 116명 중 83명(72%), 2급 472명 중 332명(68%)이 교체됐다.
또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수도권 근무자 48명(1급 16명, 2급 32명)을 지방 발령하는 등 인사교류를 확대했다.
특1급의 지역본부장을 1급으로 하향조정하고 능력, 전문성, 지역특성에 따라 3명을 전격 교체했다.
승진후보자 명부상 상위 10%내에서 2급 2명을 1급 상위직에, 3급 6명이 2급 상위직에 배치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본부 보험급여실 정은희 부장(인천서부지사장)이 여성 지사장으로 전격 승진 발탁돼 눈길을 모았다.
통합 이후 3번째 여성 지사장 배출
이는 2004년 4월 첫 여성 지사장 임명 이후 3번째로, 이례적인 사례.
정 부장은 보험급여실에서 그동안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보험급여제도 개선과 수가계약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와함께 정책연구 기능과 공공의료 역할을 강화하는 취지도 반영했다.
공단은 건강보험연구원의 건강보험 정책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일산병원에 임상경험과 전문경영 능력이 검증된 병원장을 영입, 공공의료 모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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