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혈액 검사, HTLV 검사 4월부터 도입
- 박철민
- 2009-02-27 15:17: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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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수가 인상률 4.8% 82억원…본인부담 430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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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혈액관리위원회의 심의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헌혈혈액 선별검사에 HTLV(인체 T림프영양성 바이러스) 검사를 오는 4월15일부터 추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복지부에 의하면 이에 따른 혈액수가 인상율은 4.8%(82억)이며, 수가 인상은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수가 인상 내용에는 HTLV 검사 도입비용 외에 헌혈금지약물 정보조회시스템 개선, 개인정보보호시스템 강화(19억) 및 헌혈사업 운영체계 개선(23억) 비용 등이 포함됐다.
이번 수가 인상으로 인한 혈액수가를 병원급에 입원한 환자에게 수혈되는 농축적혈구의 예로 살펴보면, 400mL 1단위당 38,860원에서 41,040원으로 인상되고 이 경우 입원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20%)은 7,770원에서 8,200원으로 430원이 늘어나게 된다.
한편 HTLV는 1980년에 처음 발견된 신종 바이러스로, 감염시 2~4%에서 백혈병 또는 척수병증 등을 유발하고 수혈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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