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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회 "광명지역 약국 불법행위 암행 조사"

  • 강혜경
  • 2023-12-26 16:12:02
  • 광명시약 근무약사 윤리위 회부에 대응 조치
  • "광명지역 면허대여, 카운터 고용 등 불법행위 채증"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 약국인수가 점입가경이다.

한약사의 처방조제전문약국 인수와 관련해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가 해당 약국 근무 약사를 이번 주 중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약사회가 암행단속반을 통한 광명지역 약국 불법 채증을 예고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26일 한약사회 차원의 암행채증반을 통해 면허대여와 카운터 고용 등 불법행위를 채증하겠다고 밝혔다.

한약사회 측은 "한약사가 약국을 인수하고 근무약사를 고용해 면허범위 내에서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음에도 이를 편법으로 매도하고, 약국 운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공격하는 것은 물론 한약사 개설약국의 근무약사까지 윤리위에 회부하겠다는 모습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며 "본인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집요하게 공격하는 것이 과연 상식적인 현대인 집단이 맞는가라는 의문까지 든다"고 지적했다.

임채윤 회장은 "이미 광명 소재 약국에 대한 몇몇 불법행위가 제보된 상태"라며 "채증된 불법행위는 사안에 따라 추후 조치를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약사회는 애꿎은 한약사를 더 이상 건드리지 말고, 본인 구역의 불법행위를 잘 계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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