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와 제약영업은 일맥상통"
- 가인호
- 2009-01-22 0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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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하 사원(유한양행 경북지점 ETC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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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몸, 뚱뚱한 몸, 건강한 몸, 착한 몸(?), S라인, M라인, U라인…
역사적으로 살펴보더라도 요즘처럼 몸에 집착한 시대가 있었을까? 우리 앞에 펼쳐진 현실은 권상우처럼 몸짱 연예인들의 복근에 감동하고, 전지현처럼 여자 연예인의 S라인에 탄복하고 있다.
몸짱 열풍의 사회문화적 의미와 그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있지만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건강을 위한 자기관리로써의 운동과 다이어트는 여전히 가치있는 일이다.
유한양행 경북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성하 사원은 헬스트레이너 출신 영업사원으로 화제를 모으며 사내에서 유명인으로 알려져 있다.
장성하 사원은 생활체육지도자(보디빌딩), 스포츠마사지사 2급, CARE 반사요법 지도사 등 건강과 관련한 자격증을 다수보유하고 있으며, 유한양행에 오기전 명신스프링스와 강북웰빙랜드 등에서 헬스트레이너로 일했으니 그의 이력은 매우 독특하다.
이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던 장 사원은 제약영업에 도전했다. 수많은 사람들을 몸짱으로 만들어 준 실력을 가지고 있으니, 제약 영업 실력도 두말하면 잔소리다.
장 사원은 “헬스트레이닝과 영업은 여러면에서 매우 비슷하다‘며 ”무엇인가에 대한 목표와 열정을 가지고 도전했을 때 얻어지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자, 그럼 여기서 잠깐. 장 사원이 전하는 헬스트레이닝을 비법을 살펴본다. 장 사원은 일단 유산소 운동은 제대로 알고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있어 유산소성 운동은 가장 대표적인 운동이며 많이 이용되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유산소성 운동을 체중조절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장 사원은 지속적인 유산소성 운동이 우리 체내에 있는 체지방량을 감소시키는 것은 당연하지만 유산소성 운동의 일차적인 효과는 살빼기가 아니라 심장-심혈관계의 변화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유산소성 운동이 오직 체중감소를 위한 운동이라는 편협한 생각을 가지기 보다는 유산소성 운동을 통한 심장-심혈관계, 호흡계, 근육 골격계의 생리적 발달을 꼭 기억해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사원은 “올바른 유산소성 운동을 위해 적당한 운동강도가 필요하다.”며 “유산소운동의 범위에서 강도를 설정한 후 지속성을 가지고 운동을 실시한다면 아주 좋은 운동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헬스장에서 보면 열심히 다니면서 운동을 하고 있으나 많은 시간이 흘러도 신체적 변화가 거의 없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이는 트레이닝 방법의 문제라는 것이 장 사원의 지적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트레이닝 방법이 분할법과 피라미드 세트라는 것.
근육을 나눠 트레이닝 하고 세트가 증가할 때마다 중량을 증가 시키는 방법을 진행한다면 몸짱 만들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체중조절과 관련 장 사원은 “일반인들이 범하는 가장 큰 문제는 체중에 너무 집착을 한다는 것”이라며 “예를 들어 1kg이 줄었어도 근육의 손실로 인한 체중감량은 체지방률을 오히려 증가시키고, 반대로 체중이 1kg 증가했어도 근육이 증가한 것이라면 체지방률은 감소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BMI와 체중은 잊고 적정 체지방률을 유지하는데 노력해야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장 사원은 “영업과 헬스 트레이닝에 성공하려면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거나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헬스트레이닝 경험을 살려 앞으로 영업도 끈기를 가지고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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