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이사장 김영진·윤도준·류덕희씨 물망
- 가인호
- 2008-12-22 06: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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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수 회장 거취도 주목, ‘전경련’ 방식 가능성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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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년 제약업계가 힘겨운 한해를 보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차기 제약협회를 이끌어갈 인사 임명이 주목되고 있는 것. 21일 제약업계 유력인사 등에 따르면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 후보에 약 5~6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임기가 만료되는 김정수 회장의 연임 가능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이사장, 김영진 회장 등 3~4명 압축
우선 어준선 이사장의 뒤를 이을 차기 협회 이사장은 50대 후반~60대 초반의 오너급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제일약품 한승수 회장,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 현대약품 이한구 회장,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 등이 차기 이사장직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그러나 한승수 회장은 그동안 고사를 해왔고, 정도언 회장이나 이한구 회장 등은 협회 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사장 선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언이다.
따라서 #김영진 회장, #윤도준 회장, #류덕희 회장 등이 이사장 후보군으로 압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50대 후반~60대 초반 오너들이 차기 이사장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40대 2세 경영인들은 아직까지 협회 회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
여기에 그동안 60대 중후반의 오너들이 이사장직을 맡아왔다는 점에서 이번에는 50대 후반~60대 초반 경영자들이 적당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협회 이사장 선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업계 원로들의 의견이 이들 50대 후반~60대 초반 오너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들 후보군들은 그동안 협회 회무에 적극적이었고, 리더쉽이나 능력면에서 검증된 인물이라는 점에서 차기 이사장에 적격이라는 평가이다.
김정수 회장 연임이냐, 이사장 체제냐
특히 차기 제약협회장이 누가 될 것이냐도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이미 김정수 회장이 현재까지 만 8년동안 회장직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거취가 주목되는 것.
현재까지 차기 제약협회장은 김정수회장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임 협회장으로 마땅한 인물이 없다는 점에서 김 회장이 연임의 뜻을 전해올 경우 그대로 확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
김 회장은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친화력, 설득력 있는 언변 등으로 협회를 무난하게 이끌어왔으나, 연배나 재임 기간 등을 고려할 때 협회장 교체설도 제기돼 온것이 현실이다.
만일 김 회장이 연임 할 경우에는 협회 집행부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김회장이 아름다운 퇴장을 결정할 경우에는 제약협회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그동안 협회장 후보로 거론됐던 최선정씨나 송재성씨 카드가 물거품 됐다는 점에서 김정수 회장이 사임할 경우 협회장은 공석으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결국 이렇게 되면 정관상 이사장이 회장직을 겸하게 되고 상근 부회장 체제로 가는 전경련식 방식으로 협회가 운영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한편 협회 이사장 선출은 통상적으로 원로모임인 자문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이사장단과 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데, 내년 1월 5일 자문위원 모임이 예정돼 있어 구체적인 윤곽은 내년초에 밝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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