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헬기로 창공 누빌때 행복해요"
- 가인호
- 2008-08-18 06: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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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십자 전동헬기 동호회 시삽 정재헌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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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넓은 광장이나 혹은 운동장을 질주하는 자동차를 조종하고 있거나 강변의 요란한 폭음을 터트리면서 날고있는 헬기나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을 한번쯤은 봤을것이다.
이런 취미활돌을 R/C(RADIO CONTROLLED MODEL, 라디오 시그널에 의해서 조종되는 모든 모델)라고 표현한다.
녹십자에 이러한 무선 전동헬기 동호회가 있다. 헬리콥터를 축소해 무선 조종기를 통해 하늘로 날리는 독특한 취미활동 모임이다.
녹십자 ETC마케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재헌 대리는 사내 전동헬기 동호외 시삽으로 활동하며 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기계 쪽에 관심이 많아 항상 무동력 글라이드나 동력 비행기 등을 줄 곧 해왔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에 과학경시대회 무동력 글라이드 대회에 나가 동상을 입상한 경력도 있습니다"
정대리는 이러한 취미활동을 살리기 위해 대학 입학 후 본격적으로 R/C 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중 공간만 확보된다면 창공을 마음대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 많은 기교 및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R/C의 꽃인 전동 헬기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 분야에 입문하게 됐다는 설명.
"처음엔 R/C 경험도 많고 해서 그냥 하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중국제 저가형 보급헬기인 하니비를 구입하여 바로 날려보고 싶은 마음에 집 근처에 들고 나가서 조종기의 트로틀을 올리는 순간 헬기는 공중으로 날아오르듯 하듯이 바로 콘트롤을 잃고 땅 위에 떨어져서 박살이 나 버렸습니다"

지금은 수준급 조종사가 됐다는 것이 정대리의 설명. "주말에 아내의 핍박속에서도 항상 탄천에 나가서 허리케인을 날리며 연습한 결과 지금은 3D 배면 플라인, 백 플라잉 등의 3D 기초기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죠"
정대리는 전동헬기 모임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참석해 취미를 가진 사람끼리 여러 가지 정보도 나누며, 즐거운 취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동헬기의 가장 큰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대리는 "창공을 마음대로 누릴 수 있기 ??문"이라고 주저없이 말한다. 헬기를 날리는 순간 만큼은 세상의 자유를 다 가질수 있게 된다는 것.
정대리는 "앞으로 꿈이 있다면, 얼마 전 태어난 저의 아들이 크면 함께 같이 R/C 헬기 플라잉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꿈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정대리는 R/C를 시작 하려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R/C에 대해 얼마나 많은 관심과 흥미가 있나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고 충고했다.
다른 취미보다 많은 고비용, 기술적 힘, 노력, 많은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작해 놓고 흥미를 잃으면 손해가 매우 크기 때문.
정대리는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꼭 전동헬기를 추천하고 싶다"며 "하나하나 원리를 알고 내 손에서 조종하되는 모형이 컨트롤 된다는 사실은 항상 커다란 기쁨이 된다"고 전동헬기의 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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