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기관별로 처방약 품목 등급 공개
- 박동준
- 2008-05-07 12:06: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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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적정 처방 유도…·올해 1분기 평가부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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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사들의 적정한 약품목수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개별 의료기관의 처방건당 약품목수의 적정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감기 환자에 대한 처방약 품목수를 기관별로 공개한 데 이어 전체 처방에 대한 약품목수가 등급별로 공개해 국민들의 의료기관 선택을 돕고 의료계의 자율 조정 노력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다.
7일 심평원은 “올해부터 처방건당 약품목수를 소비자가 알기 쉽게 의료기관별로 등급화해 올바른 약사용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 등 국민과 의료인의 적정 약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의 이번 결정은 지난해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의료기관별 처방 품목에 대한 등급 공개는 올해 1분기 평가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심평원은 등급 구분 및 공개방식에 대해서는 복지부와의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제왕절개 분만율이나 감기약 처방품목수 공개 등과 유사한 방식으로 등급 및 공개방식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왕절개 분만율은 의료기관별로 환자의 위험도 등을 보정한 후 등급별로 높음, 보통, 낮음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감기약 품목수는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기관별로 국민들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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