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자정부터 이명박 대통령 시대 개막
- 강신국
- 2008-02-24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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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00여장 분량 취임사…"복지에 대한 국가 책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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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자정을 기해 당선인 신분을 떼고 대통령 직무를 시작하는 이명박 대통령은 8700여장 분량의 취임사를 마련, 26일 취임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취임사에는 미래를 향한 변화, 개방과 자율, 창의를 강조하고 경쟁의 원리와 함께 복지에 대한 국가의 책임 등이 포함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올해가 건국 60년에 이어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해라는 점에서 2008년을 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실용의 시대정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 등 조화와 협력, 사회 통합과 경제발전을 통해 글로벌 코리아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취임식에는 6만405명의 국민, 각계인사, 외교사절단이 등이 참석한다.
취임식에 참석하는 국민대표 52명도 눈길을 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싶다'는 편지로 보낸 전북 남원의 초등학교 4학년 이담현 양, 신기술 특허로 받는 특허료 200억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한 송명근 건국대 의대교수,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서해교전의 이희완 대위와 사망자 유가족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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