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민 사장 "먹는 항암제 신약 가시화"
- 가인호
- 2008-01-10 1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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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5800억 목표, 공정위 소송 검토-PMS지원 방안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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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MS제도 개선을 촉구한 것은 물론, 공정위 과징금 통보와 관련 한 달여 시간이 남아있어 신중한 검토를 해봐야 하지만 소송 제기도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임사장은 공정위 불공정행위 조사로 병의원 마케팅에도 상당한 변화가 올 것이라며, 올해 학술적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사장은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매출 5800억 달성과, 한미약품 최초의 신약개발, 연구개발 확대 등의 경영계획을 밝혔다.
임사장은 이날 “항암주사제의 경구전환 기반 기술을 적용한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HM30181A+파클리탁셀)’의 임상2상 진입을 통해 한미약품 최초의 신약발매를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후속 제품인 ‘오라테칸(HM30181A+이리노테칸)’에 대한 국내 및 해외 임상시험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개량신약 개발에서 신약개발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것.
현재 230명 규모인 현 연구인력도 280명 이상으로 대폭 증원해 미래 주력 연구분야에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임사장은 덧붙였다.
특히 PMS에 대해 “임상 4상의 합법적인 PMS 지원을 불법 리베이트로 규정한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PMS는 제약업체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지적했다.
공정위 과징금 납부 통보와 관련 “아직 한달 여 시간이 남아있어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부당고객행위 등 3개 사항 중 부적절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송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임 사장은 올해 병의원을 대상으로 학술마케팅에 주력하는 등 영업전략을 대폭 수정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또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독자 개발한 MR인증제를 실시함으로써, 외부 교육기관에 의뢰했을 때 보다 자사 제품과 시장상황에 맞는 학술 및 영업교육을 가능하도록 해, 영업현장에서의 제품 디테일이 보다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타사 영업사원과의 차별화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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