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약 폄훼서적 배포한 의협에 발끈
- 홍대업
- 2008-01-04 05:46:2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한의협 "의협, 이제 정신 좀 차려라" 규탄 성명 발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한의협이 최근 ‘한방약 효과 없다’, ‘미안하다 한의학’이란 서적을 국회에 배포한 의협에 대해 “이제 정신 좀 차려라”며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한의협은 3일 발표한 성명서에 ‘대한의사협회여, 이제 정신 좀 차리시오’, ‘한의약 폄훼서적을 국회의원에게 아무리 배포해도 한의약을 죽이지는 못합니다’ 등의 문구를 사용하는 등 격분했다.
한의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의협은 20여년전 일본인이 비뚤어진 시각으로 지은 ‘반 한의학 서적’을 희망의 2008년 새해 벽두에 입법기관인 국회의원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힌 뒤 “의협의 이같은 몰상식한 행동에 대해 1만7000명의 한의사는 민족의학인 한의학을 말살하려는 책동으로 규정한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한의협은 이어 “의협은 배포된 서적을 즉각 회수하고 전 한의사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또 “의협의 이번 작태는 현 시대를 일제시대로 오인한 시대착오적인 망동”이라며 “오로지 국민건강증진에 매진해야할 의료인의 소양을 제대로 갖추고나 있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힐난했다.
한편 한의협의 이같은 반발은 양방 의료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일원화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콜린알포 점유율 회복 '꿈틀'...급여축소 부담 희석되나
- 2집으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도입...약사 91명 투입
- 3"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4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5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6눈=루테인? 현대인의 안정피로에는 아스타잔틴
- 7[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8올해 의약품 특허 등재 10% 증가...다국적사↑· 국내사↓
- 9RSV 예방 항체주사, 경제성 평가 입증으로 NIP 첫발 떼나
- 10지멘스헬시니어스, 매출 7천억 돌파…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