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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배 "바코드 표준화 조속히 해결돼야"

  • 홍대업
  • 2007-10-18 22:15:54
  • 19일 기자간담회서 강조…대한약사회 압박 나서

경기도약사회 박기배 회장.
경기도약사회 박기배 회장은 18일 "처방전 바코드 문제와 관련 대한약사회에서 냉정한 방향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약사회관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조속히 바코드 표준화 법안이 입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률제 이후 나홀로약국 등은 일일이 약값 계산을 해야 하는 만큼 바코드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약국도 이제는 투자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약국에서 복약지도나 투약공부 이외의 단순한 처방입력 등의 불필요한 업무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면서 "지난 12일 경기도지역 분회장의 성명서처럼 바코드 표준화 등이 하루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한약사회가 현재 KT에게 무게를 둘 것이 아니라, EDB와 함께 가격경쟁을 시키는 등 회원들을 중심에 놓고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박 회장은 "이런 발언이 대한약사회와 엇박자를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바코드 표준화를 촉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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