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세로노, 사무실·창고 통합...17일부터
- 최은택
- 2007-09-17 09: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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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합병된 머크세로노 한국지사의 사무실과 물류창고가 17일부터 통합됐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세로노가 한국에 출시한 의약품 주문접수는 머크의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과 포승 물류창고에서 받는다.
머크세로노는 독일 머크의 한국지사인 머크(대표 안드레아스 크루제 사장)가 한국세로노를 인수하기 위한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의약사업부인 머크세로노의 공식 런칭을 준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양사의 한국법인 합병은 오는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오피스와 물류창고를 우선 통합,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오피스와 물류창고가 종전 머크 사무실과 물류창고로 흡수되면서 한국세로노 품목에 대한 주문 접수는 머크 대치동 사무실과 포승 물류창고에서 이뤄진다.
머크세로노는 이 같은 사실을 거래선에 고객뉴스레터를 통해 통보하고, 합병작업에 한층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머크세로노 관계자는 “양사의 조직통합으로 인한 인력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면서 “향후 합병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소폭의 외부영입이 있을 예정”이라고 귀띰했다.
머크세로노 안드레아스 크루제 사장은 “양사의 강한 혁신력을 바탕으로제약, 화학, 생명과학이 결합한 최상의 조직을 갖추게 됐다”면서 “주요 성장품목을 발판삼아 향후 아시아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독일 머크그룹은 스위스 생명공학사인 세로노 S.A.의 자산을 대부분 인수해 지난 1월 합병을 마무리했다.
합병법인은 신경·종양·자가멱역·피부·내분비질환(당뇨)·불임·심혈관계질환 등 다양한 치료영역에 걸쳐 28개 임상시험을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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