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전국약사대회, 회원 특별회비 걷기로
- 한승우
- 2007-09-15 07:25:5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개국약사 2만원, 비개국 1만원씩 총 4억원 마련키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제약회사 협찬을 받지 못해 9월 30일에서 오는 11월25일로 연기된 '전국약사대회'가 결국 회원들의 특별회비를 통해 개최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14일 전국 16개 시도지부장 연석회의를 열고, 전국약사대회 개최를 위해 개국약사 2만원, 비개국약사는 1만원씩 특별회비를 걷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특별회비로 4억여원, 홍보용 전시부스 2억여원의 수입을 확보해 총 6억원 규모의 대회를 치르게 된다.
약사회는 "약사회 주요 행사를 업계 후원에 의존했던 기존 관행에서 탈피, 보건의료단체와 제약사간에 새로운 관계가 설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약사회는 약사대회 개최효과의 극대화를 이유로 한차례 대회를 연기한데다, 약사대회 무용론까지 주장했던 일부 약사들에게까지 회비를 갹출하게 되면서, 무조건적인 대회 성공개최라는 부담을 안게 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지부장은 "대선을 앞둔 전국약사대회에 무게가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약사대회의 성공개최는 이제 기본 중의 기본이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약사대회가 대통령선거를 겨냥한 행사라는 점에서 무용론도 만만치 않아 특별회비가 제대로 걷힐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
약사회, 당번약국 홍보에 1억원 투입
2007-09-14 17:05:17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동성제약, 새 주인 '유암코'…경영권 분쟁 종결 국면
- 2에버엑스, 무릎 통증 디지털치료기기 '모라 큐어' 허가 획득
- 3복지부 "2040년 부족한 의사 수 최대 1만1136명"
- 4프리클리나, 'GvHD 없는' 인간화 폐섬유증 모델 상용화
- 5약무직 14만원, 간호직 10만원...업무수당 100% 인상
- 6셀메드-매경헬스 ‘앎멘토링학교’ 내달 17일 부산서 개최
- 7보정심, 의대정원 증원 논의 시작...의사단체 또 쓴소리
- 8내년 간병 급여화 본 사업…"간호사 중심 관리체계 필수"
- 9서대문구약, 하반기 자체 감사 수감…정기총회 일정 확정도
- 10로그싱크, 약준모와 약국 맞춤 '정밀영양 상담 서비스'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