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매, 단순배송 탈피...정보전달자 변신
- 이현주
- 2007-09-10 12:43: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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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 담당자 육성...부작용 PMS 정보제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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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매업체들은 의약품의 단순 배송을 넘어 물류, 판매, 금융, 정보 등 5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약품사업연합회에 따르면 최근에는 물류나 IT인프라의 정비가 진행돼 의약품 유통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안정공급을 넘어 안전성과 효율성을 더해 상위 기능을 향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의약품 도매업은 사회적인 기대에 입각해 물류 기능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안정공급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상태를 실현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또 일본 도매상은 병원, 약국 등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첨부 문서 개정과 부작용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제약사에게는 시장조사, 제품 회수, PMS(시판후 조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보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의약품 거래 후 뒤따르는 부가 서비스 형태로, 이 같은 정보 서비스를 수익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도매상에는 MS(Marketing Specialist)로 불리는 ‘의약품 도매 판매 담당자’가 있어 판매를 전문화하고 있는데, 이들은 전 직원 5만 1,631명 중 2만 858명으로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도매는 약 5만 아이템의 의약품에 대해 16만곳 의료기관의 유저로부터 의약품 회수, 정보 수집의 쌍방향 업무를 실시함으로써 ‘모세혈관 유통’으로 불리는 유통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국내 도매업계도 단순 배송업무에서 탈피해 제약업계와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등 도매가 역할 변신을 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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