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휴진율 60% 이상...의료계, '성공' 자평
- 류장훈
- 2007-09-01 07: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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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율 지방↑·수도권 편차 커...강릉시 4곳만 휴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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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저지를 위한 31일 오후 집단휴진과 전국 시군구의사회 비상총회가 60% 이상의 전국적인 참여율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으로 자체평가됐다.
절반의 회원만 참여해도 성공적이라고 여겼던 의료계로서는 의협 집행부의 성분명 처방 저지투쟁에 대한 회원들의 높은 지지를 확인한 셈이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의사회원의 휴진 참여율은 평균 약 60%로, 특히 지방의 경우 비교적 회원과 의사회간 강한 결집력을 보이며 70% 이상의 휴진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각 시군구의사회의 휴진 참여율 파악 결과, 서울·경기의 경우 40∼70%의 지역간 참여율이 큰 가운데 평균 50%정도의 참여율을 보인 반면, 지방의 경우 전반적으로 70%를 상회하는 비교적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릉시의사회의 경우 130여명의 전체 회원 중 4명만 휴진에 불참했을 정도로 이번 투쟁에 대한 참여가 높았으며, 창원시의 경우도 80% 이상이 휴진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시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휴진·총회에는 성분명 처방이라는 사안의 민감성에 따라 회원들의 관심과 단결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며 "의료법 과천 집회때도 20명 정도만 빠졌었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의 경우 지역별로 총회와 휴진 참여율의 격차가 큰 모습을 보였다. 총회 참석률의 경우 관악구는 307명 중 130명, 서대문구는 178명 중 69명, 강남구는 830명 중 80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역특성상 가장 많은 개원의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총회 참석률을 보인 강남구의사회 김영진 회장은 총회에서 "회원들이 이것밖에 안 온 것이 창피하다"며 "애석하게도 진료과가 다양해 많이 못 모인 것 같다. 성분명 처방을 막을 수 있는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단, 이같은 수치는 추정치이기는 하지만, 실제 휴진 참여율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돼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는 것이 의료계의 분석이다.
이와 관련, 의협 관계자는 "이번 휴진에 대한 회원들의 참여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성분명 처방의 경우 절대로 수용할 수없는 공통분모이기 때문에 의약분업 당시의 연정선상에서 공감대가 형성됐고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성분명 처방 뿐만 아니라 의료급여제도, 정률제 등 기존 사안에 대해서도 의협은 헌법소원, 국민감사청구, 진료비 청구 반송에 대한 피해보상 소송 등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협은 이번 휴진을 바탕으로 9월 8, 9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전국 시군구 대표자 워크숍에서 다각적인 성분명 처방 저지 방안을 강구하고, 이미 마련된 투쟁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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